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1.13 12:02

하나생명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해
남궁원 사장 비롯 임원진·부서장 참여

(사진제공=하나생명)
(사진제공=하나생명)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은 "생명보험업의 본질이 사랑과 나눔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13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인근 쪽방촌에서 임원진과 부서장 전원이 참여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극심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1200장과 함께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담은 행복 상자를 전달했다.

하나생명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 자원 재순환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를 더 나은 환경으로 만드는 활동들을 추진 중이다.

남 사장은 "새해 첫 사회 공헌 활동을 리더들과 함께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 모은 따뜻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의 힘든 겨울나기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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