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진은영 기자
  • 입력 2025.01.15 14:21
서울 시내 한 극장가에 설치된 영화 '사랑의 하츄핑' 포토부스. (사진=박성민 기자)
서울 시내 한 극장가에 설치된 영화 '사랑의 하츄핑' 포토부스. (사진=박성민 기자)

[뉴스웍스=진은영 기자] SAMG엔터가 장 중 오름세다. 이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04분 기준 SAMG엔터는 전날 대비 1100원(8.47%) 오른 1만40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내고 SAMG의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주 연구원은 이익 개선의 주요인으로 ▲라이선스 매출 다각화 ▲체화재고 처리 완료 ▲매출원가율 개선 등을 꼽았다.

주 연구원은 "SAMG엔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06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에 비해 흑자 전환한 19억원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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