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2.17 13:32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치매 치료 여정 전반을 보장하는 상품이 출시됐다.

미래에셋생명은 'M-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신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와 장기 요양에 대한 체계적 보장을 제공한다. 치매 검사비를 시작으로 ▲진단 ▲치료 ▲통원·입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다.

'M-케어 치매간병보험'은 해당 특약 가입 시 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는 물론 장기요양 1등급부터 인지지원등급까지 보장한다. 장기 요양 등급이 판정되면 ▲진단비 ▲월 지급금 ▲재가·시설급여 지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어 치매나 장기 요양(1~5등급)으로 입원할 경우, 365일 간병인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

가입 형태는 ▲일반가입형 ▲간편고지형(3·5·5형) ▲기본형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다양한 가입 옵션으로 고객의 필요에 맞게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상품은 백내장·녹내장 수술을 비롯해 인공관절 치환 수술 등 다양한 퇴행성 질환에 대한 보장도 포함돼 다양한 건강 문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 개발본부장은 "치매와 장기 요양에 대한 체계적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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