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5.02.20 10:26

신규 입점 가맹점 최대 30만원 지원

양군길(오른쪽) 신한은행 영업추진3그룹 부행장과 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양군길(오른쪽) 신한은행 영업추진3그룹 부행장과 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신한은행이 충청북도에 이어 충청남도까지 공공배달앱 협약을 체결하면서 충청권역을 모두 품었다.

신한은행은 충청남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입점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배달앱이다.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며,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 시 10만원 상당의 5000원 할인쿠폰 20매를 추가 제공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충청남도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도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충청북도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도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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