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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진형 기자
- 입력 2025.01.23 11:51
최대 10% 할인 혜택 제공…민·관 협력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신한은행은 배달플랫폼 '땡겨요'에서 경기도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시 최대 10% 할인 받을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땡겨요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계기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 땡겨요 정산계좌 신한은행 변경 시 4000원 할인 쿠폰 50매 등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경기도 소재 신규 입점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결제 기능 탑재로 땡겨요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 매출증대로 이어져 상생의 선순환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8개의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고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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