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3.20 12:03
이재열(오른쪽)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와 이용태 티벌컨 대표가 지난 19일 올바른 복원수리 문화 정착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이재열(오른쪽)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와 이용태 티벌컨 대표가 지난 19일 올바른 복원수리 문화 정착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현대해상은 자동차 이용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복원·수리 서비스 업체와 협력한다.

현대해상은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티벌컨이 올바른 복원·수리 문화 정착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와 이용태 티벌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1990년 설립된 자동차 사고 손해사정 전문 기업이다.

티벌컨은 자동차 휠·헤드램프의 복원·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6년 설립 후 전국 2개 직영센터와 30여개의 네트워크 채널을 구축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부품 복원과 수리 활성화 ▲복원·수리 기술 혁신을 위한 정보 교류 ▲복원·수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원·수리 건에 대한 금액의 2%를 사회공헌 공동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는 "티벌컨과의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자동차 복원·수리 분야에서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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