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3.24 14:53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검벽돌집에서 '희망 피자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검벽돌집에서 '희망 피자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라이프)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서울 중구 검벽돌집에서 '희망 피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검벽돌집은 '요리를 통한 도시 재생 사회적 협동조합'의 나눔터 공간으로 중구청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조합 전문 요리사의 지도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나폴리 피자를 직접 만들며 요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고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피자 60판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남산원과 노인복지시설인 구립 중림 어르신 데이케어센터에 전달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요리를 하는 즐거움도 느끼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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