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4.30 11:07
(사진제공=KB라이프)
(사진제공=KB라이프)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KB라이프가 수도권에 다섯 번째 요양 시설을 구축해 도심권 요양 서비스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KB라이프는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 빌리지'의 입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동 빌리지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정원 144명의 프리미엄 장기요양시설이다. 서울 동남권의 중심지에 들어서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고객 친화적인 설계와 최신 기술을 접목해 강동 빌리지를 조성했다. 자연 채광을 극대화한 개방형 구조를 기반으로 각 층마다 가족 면회 공간을 마련했다. 이어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이 가능한 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했다.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은 층별로 배치돼 입소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식사는 직영으로 운영돼 균형 잡힌 건강식이 제공될 계획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강동 빌리지는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지금까지 축적한 요양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리미엄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KB라이프만의 차별화된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