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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익 기자
- 입력 2025.05.01 16:09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대법원에서 유죄취지로 파기환송되자 "후보직을 자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실은 숨길 수 없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판결을 존중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진실은 숨길 수 없다"며 "대한민국 법치는 살아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 본인의 말대로 이번 판결은 법대로 내려졌다"며 "이제 이재명 후보는 후보직을 자진 사퇴하고, 남은 재판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우리 국민은 범죄혐의자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것이 국민을 위한 마지막 도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