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5.08.31 16:40
대통령실 머릿돌. (사진=뉴스웍스DB)
대통령실 머릿돌. (사진=뉴스웍스DB)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일·한미 정상회담 등 외교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당분간 민생과 경제 챙기기에 주력한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분간 이 대통령은 국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다음달 2일 국무회의에서는 국가성장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부처 업무보고 함께 심층 토론이 이어지며, 이번 국무회의는 생중계될 예정이다.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K-제조업 대전환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된다. 제조업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정책 방향과 금융지원방향을 폭넓게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K바이오 혁신 간담회에도 참석해 바이오 산업을 반도체와 같은 대한민국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에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야당 대표와의 일대일 회담 가능성에는 "확정된 것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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