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희진 기자
  • 입력 2025.11.19 15:02
신학기(왼쪽)Sh수협은행장이 김현욱 Sh수협자산운용 대표와 변경된 사명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신학기(왼쪽)Sh수협은행장이 김현욱 Sh수협자산운용 대표와 변경된 사명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뉴스웍스=정희진 기자] 수협은행은 지난 9월 인수를 완료한 트리니티자산운용의 사명을 'Sh수협자산운용'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Sh수협자산운용은 전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김현욱 Sh수협자산운용 대표는 "수협은행 자회사로 편입된 만큼 사명에 정체성을 반영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고자 사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새로운 자회사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운용사로 성장시키겠다"며 "수협그룹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