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씨엔블루 이종현이 동영상 불법촬영 유포 관련 의혹을 받고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13일 두사람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소속 연예인 이종현과 최종훈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어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이어 "최종훈은 최근 경찰의 수사 협조 요청이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었을 뿐, 피내사자 또는 피의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명백히 밝혀두고자 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성접대 의혹'에 이어 '몰카' 공유 논란의 중심에 있는 빅뱅 승리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11일 승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승리입니다. 제가 이 시점에서 연예게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라고 게재했다.그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게 은퇴를 결심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지난 한달 반 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받고 미움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기관들이 저를 조사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빅뱅 승리가 성접대 카톡(카카오톡 메시지)에 이어 몰카(몰래카메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 수사대가 해당 연예인 찾기에 나섰다.11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은 "승리와 친한 연예인들 비상", "숨기지 말고 다 공개하라", "승리와 남성 가수 2명은 누구야?", "빅뱅의 망신", "나이도 어린데 연예계 생활 끝났구만", "빅뱅 멤버에서 빠져라", "이건 심각하다", "남자가수 2명? 밴드 C씨 아닌가?", "승리랑 친한 연예인이 너무 많아서 유추가 힘들군", "가수 C와 가수J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한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승리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영상물(일명 몰카)을 공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11일 SBS funE는 경찰 수사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에 제출된 카카오톡 증거물 가운데 불법 촬영 및 유포된 몰카 영상과 사진이 10여 건에 이른다. 일부는 승리와 다른 연예인들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도 올라갔다"고 단독 보도했다.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9일 오후 8시 42분 대화에서 승리의 요식사업을 돕던 지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빅뱅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카톡) 메시지 출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8일 중앙일보는 "경찰이 지난 5일 권익위로부터 대화 내용 일부를 입수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11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권익위는 3월 5일 경찰에 승리 성접대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SBS funE는 지난달 26일 2015년 승리와 가수 C씨,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의 유 모 대표, 직원 김 모 씨 사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승리가 해외 투자자 상대로 성접대를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다른 연예인 여러 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 카톡대화와 관련해 이 카톡방에 들어가 있던 연예인 여러 명 중 일부를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카톡방에서 어떤 대화 내용이 오갔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카톡방에 속해있는 연예인 중에는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A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SBSfunE는 승리가 2015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승리가 이달 내 입대를 확정지었다.8일 YG엔터테인먼트(YG)는 "승리는 오는 25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 예정"이라며 "승리 본인 확인 결과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으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승리는 올해 1월 보도된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마약, 성폭행, 성접대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논란에 중심에 섰다. 특히 "실질적인 운영엔 관여하지 않았다"는 승리의 주장과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고 장자연 씨가 기업인과 언론사 고위층 등 유력 인사들에게 성접대를 강요받았다며 남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는 유서 성격의 문건이 아니라는 증언이 추가로 제기됐다.6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당시 장 씨가 소속을 옮기려한 연예기획사 대표였던 김남형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 대표는 "잘못한 일이 없고 당당하다고 생각해서 인터뷰에 실명으로 응하게 됐다. 그 동안은 문건에 초점이 있었는데, 장자연 문건이 왜 쓰여있는지 알고 있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김어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클럽 버닝썬 사태와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한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승리가 경찰 출신 변호사를 선임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 경찰대학 출신으로 경찰관으로 근무했던 손병호 변호사를 선임했다. 지난달 27일 승리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때도 손 변호사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승리는 마약 의혹과 성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콘서트 뿐만 아니라 이밖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앞으로 진행될 모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마약류를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로 클럽 관계자 10여 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10여명 중 클럽 관계자는 6~7명으로, 이들은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3~4명은 대마초를 했다고 추정되는 클럽 내 손님이다.경찰과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서는 총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했고, 이후 20여 명에 이르는 경찰 안팎 관계자들을 일주일 동안 조사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버닝썬 내에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새벽 파쇄차 보도 관련 입장을 내놨다.양현석은 4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된 정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며 최근 언론에 보도된 YG엔터테인먼트가 새벽에 파쇄차를 불러 물품을 파쇄했다는 기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양현석은 "저도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봤다"며 "매년 3개월에 한번씩/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라며 "통상적으로 열흘 전 전 직원들에게 통보, 언론 보도 후 파기 업체에서 연락, 현재 업체에서 해당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임대 창고에 그대로 보관 중이랍니다"라고 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승리의 성접대 카카오톡 메시지를 최초 보도한 SBS funE 강경윤 기자가 승리 카톡에 대한 내용은 허위 사실이 아니며 후속 보도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강 기자는 SBS라디오 '러브 FM 이재익의 정치쇼'에 출연해 승리 관련 내용에 대해 "보도를 할 때 허위를 조금이라도 섞지 않는다"고 말했다.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강경윤 기자가 조작해서 얻는 게 뭐냐"고 묻자 강 기자는 "잃는 게 훨씬 많다. 사실 잃는 게 다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빅뱅 승리가 마약과 성접대 등 의혹을 받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은 소속 가수들의 앨범 홍보에만 치우치고 있다.28일 YG 엔터테인먼트가 새벽에 파쇄업체를 불렀다는 보도가 나왔음에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이날 양현석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YG 소속 알티, 안다의 신곡 '뭘 기다리고 있어' 무빙 티저를 공개하며 "R.TeexAnda~ 뭘 기다리고 있어(What You Waiting For) Moving teaser"라고 게재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성접대' '클럽 버닝썬 마약' 의혹 등이 불거진 빅뱅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새벽에 파쇄차를 부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28일 조선일보는 이날 새벽 6시 35분쯤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기록물 파쇄 서비스 업체의 2톤, 1톤 차량 2대가 들어갔고 약 두 시간에 걸쳐 박스, 트렁크 등 수십개가 차량에 실렸다고 보도했다.파쇄업체가 작업을 시작한 지 약 1시간 50분 만인 오전 8시 43분 차량 두 대가 모두 떠났다. 작업이 진행될 동안 YG에서는 직원 5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빅뱅 승리가 경찰에 출석, 8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27일 오후 9시 2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자진 출석한 승리는 28일 오전 5시 31분쯤 조사를 마쳤다. 승리는 경찰이 지난 26일 내사에 착수한지 하루 만에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8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조사에서 승리의 성접대 및 마약 투여 의혹을 포함해 승리가 버닝썬 이사로 재직하던 시점에 불거진 클럽 내 마약 유통·성폭력·경찰관 유착 의혹 전반에 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