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15일)도 평창의 기차는 달린다. 이날 우리 선수가 출격하는 경기는 △컬링 △알파인스키 △스켈레톤 △크로스 컨트리 △바이애슬론 △프리스타일 스키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루지 등 9개 종목이다.△컬링 여자 예선 세션 2 시트 A : 대한민국vs 캐나다 (강릉 컬링 센터 · 09:05)△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런1 : 강영서·김소희 (용평 알파인 경기장 · 10:00)△스켈레톤 남자 1 주행 : 김지수·윤성빈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 10:00)△알파인스키 남자 활강 : 김동우 (정선 알파인 경기장 · 11:30)△스켈레톤 남자 2차 주행 : 김지수·윤성빈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 11:30)△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런2 : 강영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코리아팀)이 마지막 예선 경기에서 일본을 만났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지만 코리아팀은 남북이 힘을 합쳐 만들어낼 '한 골'이 간절하다.14일 오후 4시 40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첫 골이 터질지 기대가 모인다.코리아팀은 지난 10일 스위스전과 13일 스웨덴전에서 각각 0:8로 완패하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 건너 갔다. 일본 역시 스위스와 스웨덴에 2연패를 하면서 4강 진출은 좌절됐다. 일본 역시 한국에게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일본 2017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 랭킹은 9위다. 반면 한국은 22위, 북한 25위다. 게다가 한국은 역대 일본과의 경기에서 7전 7패해 단
금호아시아나 계열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들이 과도한 스케줄 등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두달새 6명이 쓰러지는 등 문제가 발생했지만 사측은 '일시적 인력부족' 현상이라고 이를 묵과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의 과도한 노동량으로 승무원들의 몸살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에 대해 사측은 "법에 저촉되는 선은 아니며 인력 부족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에어부산 승무원들은 열악한 근무 환경과 선임 승무원들의 태움 문화, 과도한 업무 등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면서 증원과 함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과도한 스케줄로 쓰러지는 승무원들…"출근을 준비하는 데 눈물이 나더란다"승무원들
오늘(14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출전 경기는 △컬링 △피겨스케이팅 △알파인스키 △노르딕복합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바이애슬론 △컬링 △루지 등 총 8종목이다. △컬링 남자 예선 세션 1시트 C : 대한민국 vs 미국 (강릉컬링센터 · 09:05)△피겨 스케이팅 페어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 감강찬·김규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 · 10:00)△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런 1 : 강영서·김소희 (용평 알파인 경기장 · 10:15)△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런 2 : 강영서·김소희 (용평 알파인 경기장 · 13:45)△노드릭 복합 노멀힐 개인 10km 스키점프 본 경기 : 박제언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 15:00)△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예선 B조 : 코리아 vs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왔다.발렌타인데이 유례는 극적이지만 아름답다. 사제 발렌티누스는 3세기경 로마시대 당시 황제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 결혼 할 수 없던 젊은 남녀를 결혼시켜준 죄로 2월 14일에 처형당한다. 그 후 기원 496년에 교황 겔라시우스 1세는 2월 14일을 성 발렌티누스 축일로 명명했다.이후 이날은 '사랑'을 대표하는 날이 됐고 그의 이름을 따서 '발렌타인데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원래 서양에서 밸런타인데이는 원래 남녀가 함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확인하는 날이다. 이후 19C 영국에서 초콜릿을 주는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문화가 굳어졌다. 그러던 것이 1960년대 일본 한 제과업체에서 '사랑을 표현하는 데 소극적
2018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500m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 성적을 내면서 은메달을 확보하는 듯 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페널티를 받으면서 실격 처리됐다. 그러나 최민정을 손으로 제지하면서 페널티를 유도한 킴 부탱은 오히려 동메달을 차지해 논란이 예상된다. 13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 파이널 A에 출격한 최민정은 월등한 실력으로 아웃코스를 돌며 추월을 시도했으나 캐나다 킴 부탱의 잇따른 '나쁜 손'으로 좌절됐다. 결국 최민정도 몸사움으로 대응해 페널티를 받는 빌미를 제공했다. 앞서 준결승에서 42초 422를 기록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최민정은 결승에서 아리아나 폰타나, 야라 판 케르코프, 엘리세 크리스티
1심 재판부가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의 중심 최순실(62)에 대해 실형 20년을 선고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대부분의 네티즌들은 1심 법원 판결을 반기면서도 형량과 벌금이 생각보다 적은데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들은 "최순실이 62세이니 +20년 하면 82세네, 너무 적네요 벌금도 180억이 뭡니까. 1800억도 적은데", "최순실 무기징역에 벌금 500억 이상으로 올려주세요", "최순실 입장에서 보면 벌금이 껌값이네", "상고까지 가면 형량이 더 줄어드는 것 아닌가", "최순실 전 재산 몰수하자", "최순실 형기와 추징금에 0이 하나 더 붙어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의견을 표명했다. 반면, 최순실에게 내려진 형량이 가혹하다거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
13일 주식시장에서는 5개의 '상한가' 종목이 나왔다. 에스티큐브(052020)는 이날 면역관문억제 단백질 'PD-L1'의 효능을 검증한 연구결과가 미국 암 연구 학술지 '캔서 셀(Cancer Cell)'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공시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PD-L1' 단백질은 전임상 동물 실험 결과 종양이 획기적으로 사라지는 반응률이 71~86%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알려졌다. 또한, 약물 부작용에 따른 신장기능, 간기능에도 문제가 없어 새로운 항암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에스티큐브는 전일 대비 1920원 상승한 83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하루 차이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제약 상장주 동구바이오제약(006620)과 알리코제약(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 닷새째인 오늘(13일) 최민정 선수가 여자 쇼트트랙 500m에 출격해 대표팀의 두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한국 선수단은 당초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를 목표로 했다. 그러나 지난 10일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임효준 선수의 금메달 이후 메달 소식 없이 종합 8위에 머물러있다. 이에 이날 최민정 선수가 나서는 여자 쇼트트랙 500m 종목에서 한국의 두 번째 금메달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민정은 이날 오후 7시 6분부터 여자 500m 준준결승에 나선다. 그는 지난 10일 쇼트트랙 500m 예선전 전체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쇼트트랙 500m 종목은 이날 준준결승에 이어 준결승과 결승전(오후 9시 10분경)까지 모두 하루에 치러진다
내일(14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출전 경기는 △컬링 △피겨스케이팅 △알파인스키 △노르딕복합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바이애슬론 △컬링 △루지 등 총 8종목이다. △컬링 남자 예선 세션 1시트 C : 대한민국 vs 미국 (강릉컬링센터 · 09:05)△피겨 스케이팅 페어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 감강찬·김규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 · 10:00)△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런 1 : 강영서·김소희 (용평 알파인 경기장 · 10:15)△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런 2 : 강영서·김소희 (용평 알파인 경기장 · 13:45)△노드릭 복합 노멀힐 개인 10km 스키점프 본 경기 : 박제언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 15:00)△아이스하키 여자 조별 예선 B조 : 코리아 vs
박근혜 정부 당시 '비선실세' 최순실 씨(62)의 1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그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직권남용·강요·공모관계가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일명 '안종범 수첩'이 간접 증거로 채택됐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김세윤 재판장)는 최씨에 대해 "박 전 대통령과 직권남용·강요·공모관계가 있다"고 말하며 "미르·K재단 설립주체는 청와대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권을 남용해 기업에 지원을 강요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게 한 말을 빼곡히 적은 63권의 '안종범 수첩'의 증거 능력을 인정했다.해당 수첩은 국정농단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수첩에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상화 선수가 자신의 주 종목인 500m 올림픽 3연패를 위해 1000m 경기는 뛰지 않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13일 "이상화가 주 종목인 500m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내일(14일) 열리는 1000m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는 오는 18일에 열린다.평창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와 1000m 두 종목 출전권을 따냈던 이상화는 올림픽 3연패를 위해 주 종목인 500m에 초점을 맞춰 훈련해왔다. 이상화는 1000m 월드컵 순위는 여자 20위로 메달권과 거리가 있지만 경기에 앞서 경기장 빙질을 체득하고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종종 1000m 경기에 출전했다. 실제 지난 2017-20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13일) 있을 최순실 1심 선고에 대해 "대략 12년에서 15년까지 형성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측했다.이날 오전 박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순실의 1심 판결 형량은) 대략 10년 이하로는 못 내려온다. 법정형 특가법 뇌물수수가 징역 10년 이상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이 증거로 인정될 것인가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김세윤 재판부는 이미 안종범 전 수석 업무수첩의 증거 능력을 이미 인정한 바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최순실 재판은)사의를 표명한 김동진 부장판사가 이끄는 재판부에서 인정된 이재용의 1심 재판과 어느 정도 궤를 같이할 것이다. 따라서 삼성이 정유라에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최순실(62)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이 13일 내려진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김세윤 재판장)는 이날 오후 2시 최 씨에 대한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최 씨는 삼성의 정유라 승마지원 및 미르·K스포츠재단 대기업 지원 강요 등 무려 18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적용된 법 조항도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직권남용·강요, 알선수재 등 12개에 달한다. 최 씨는 지난 2016년 11월 20일, 검찰의 구형을 받고 재판에 넘겨진 지 450일 만에 판결을 받게 됐다. 1심 판결이 구형이후 1년을 넘긴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그만큼 법률적으로 다룰 부분이 많았다는 의미다. 이에 앞서 검찰과 박영수 특별수사팀은 최 씨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1185억 원, 추징금 77억 973
오늘(13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출전 경기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쇼트트랙 △루지 △스피드스케이팅 등 6개다. △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복합 활강 : 김동우 (정선 알파인 경기장 · 11:30)△스노보드 남자하프파이프 예선 런 1 : 권이준·김호준·이광기 (휘닉스스노 · 13:00)△스노보드 남자하프파이프 예선 런 2 : 권이준·김호준·이광기 (휘닉스스노 · 13:56)△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복합 회전 : 김동우 (정선 알파인 경기장 · 15:00)△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 : 주혜리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 · 17:30)△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 : 김 마그너스 (엘펜시아 크로스컨트리 · 18:05)△쇼트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