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3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출전 경기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쇼트트랙 △루지 △스피드스케이팅 등 6개다. △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복합 활강 : 김동우 (정선 알파인 경기장 · 11:30)△스노보드 남자하프파이프 예선 런 1 : 권이준·김호준·이광기 (휘닉스스노 · 13:00)△스노보드 남자하프파이프 예선 런 2 : 권이준·김호준·이광기 (휘닉스스노 · 13:56)△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복합 회전 : 김동우 (정선 알파인 경기장 · 15:00)△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 : 주혜리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 · 17:30)△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 : 김 마그너스 (엘펜시아 크로스컨트리 · 18:05)△쇼트트랙
12일 주식시장에서는 2개 종목에서 상한가가 나왔다.알파홀딩스(1176070)는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증권가는 올해 신약 파이프라인 재평가와 방열사업 부문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더해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파홀딩스는 제2의 신라젠이다"라고 평하며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Viral Gene에서 개발한 'GCC백신'은 미국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대장암에 전이되는 암을 예방하는 세계 최고의 백신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알파홀딩스는 전일 대비 6550원 상승한 2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또한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 상장한 알리코제약(260660)도 상한가에 닿았다. 알리코제약
재미교포 클로이 김(미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압도적 기량을 뽐내며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2일 오후 1시 30분 휘닉스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브 예선에 참여한 클로이 김은 예선 1차에서 91.5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2차 예선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95.90으로 최고 점수를 갈아치웠다. 일명 스노보드 '천재소녀'라고 불리는 클로이 김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올해 19살을 맞은 그는 이번이 올림픽 데뷔 무대다. 클로이 김 선수는 4살 때 취미로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해 6살에 전미 스노보드연합회가 주최한 내셔널챔피언십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두각을 나타냈다.그는 앞서 X게임 하프파이프에서 세 차례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오늘(12일)도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 종목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프리스타일 스키 △루지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스키점프 등 7개다.이 중 누구보다 극적으로 평창행 티켓을 거머쥔 노선영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질주가 주목된다. 노선영 선수는 이날 오후 9시 30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여자 1500m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한다. 노선영은 지난달 19일 한국 빙상 연맹의 착오로 여자 1500m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진출권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일주일 뒤인 1월 26일 오전 국제빙상경기연맹에서 "엔트리 결원이 생겨 한국에 출전권을 한 장 배정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지난 주말 새벽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재난문자가 늦어져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오는 4월부터 기상청이 '긴급재난문자 일원화 시스템'을 시작한다.지난 11일 오전 5시 3분 3초 포항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일어났다. 이른 새벽 시간대에 잠들어있던 사람들은 흔들림에 잠에서 깨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긴급재난문자를 받지 못한 시민들은 인터넷 검색창을 켜 '지진'을 검색하고 소방당국에 문의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문의 하기도 했다.당시 긴급재난문자는 지진 발생 후 7분이나 지난 5시 10분 44초에서야 도착했다. 원칙상 재난문자는 지진 속보(5시 3분 58초)와 함께 보내져야 한다. 실제 지난해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에게 아재 개그를 던졌다. 추 대표는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송월관현악단의 메들이 합창 첫 번째 곡이 'J에게' 였다"라고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현 단장에게)'선곡을 잘했다. 우리 대통령이 바로 J다'라고 했더니 현 단장이 빵 터졌다"며 "저의 아재 개그에 즉각 반응한 거죠"라고 말했다. 또 "다음곡으로 드라마 태양의 남쪽인 OST인 '여정'을 불렀는데 (현 단장이) 잘 아는지 내게 물었다. 곡마다 호응과 반응을 살피며 세심함을 보였다. 강한 책임감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첫 번째
오늘 (12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 알파인스키 △ 스노보드 △ 바이애슬론 △ 프리스타일 스키 △ 루지 여자 싱글 △ 아이스하키 여자 △ 스피드스케이팅 △ 스키점프 등 종목에서 우리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 보인다.이날 어느 경기장에서 언제, 우리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지 알아보자,△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 강영서, 김소희 출전 (용평 알파인 경기장 : 10:15)△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 권선우 출전 (휘닉스 스노 경기장 : 13:30)△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강영서, 김소희 (용평 알파인 경기장 : 13:45)△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 권선우 출전 (휘닉스 스노 경기장 14:17)△ 바이애슬론 여자 추적 10km : 안나 프롤리나 출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
2018 평창올림픽 개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북한 예술단은 오늘(11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어느 때보다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은 1차 공연과 비슷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소녀시대 서현과 현송월 단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는 모습이 연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특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실향민, 이산가족 등 정부 초청 인사 252명과 추첨으로 초청된 일반 시민들도 함께 자리했다.'반갑습니다'로 서막을 연 서울 공연은 북한 노래 8곡, 남한 노래 13곡, 세계 각국 다양한 음악 25곡으로 100분을
티모페이 랍신(대한민국·바이애슬론)이 설상 경기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지난 2017년 2월 러시아에서 귀화한 티모페이 랍신은 11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프린트 10km에 출전했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출발한 티모페이 랍신은 사격 총 10발 중 9발을 맞추고 주행에서도 준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24분 22초 6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하지만 뒤이어 출격한 다른 선수들에게 밀려 메달을 차지하지는 못했다.'러시아판 안현수'로 불리는 그는 2009년 러시아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후 2016년까지 국제바이애슬론 연맹 월드컵에서 6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실력 있는 선수다. 티모페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 선수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스벤 크라머는 11일 오후 2018 평창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경기에서 올림픽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스벤 크라머는 지난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 5000m 금메달,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5000m 금메달, 1만m 은메달을 딴 바 있다. 독일 파트리크 베케르트 선수와 함께 경기를 치른 스벤 크라머는 초반부터 경기를 마칠 때까지 확연히 뛰어난 역량 차이를 보이며 6분 9초 76으로 최종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그는 4년 전 자신이 세운 올림픽 최고기록 6분 10초 76을 갈아치우며 금메달 3연패에 최초로 성공했다. 한편,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대한민국 이승훈 선수는 5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경기에서 6분 14초 15로 중간 성적 1위를 차지한 이승훈 선수가 "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11일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5조로 출격한 이승훈 선수는 지치지 않는 뒷심을 발휘하며 마지막 두 바퀴에서 짜릿한 역전 레이스를 펼쳤다. 이승훈은 "성적을 떠나서 자신감 있게 남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남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의식하기보단, 주도적으로 페이스를 유지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에서 장거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할 수 있는 데까지 열심히 하겠다"라며 한국 스피트스케이팅 장거리 선수의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경기에 출전한 이승훈 선수가 6분14초15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승훈 선수는 5조까지 경기를 펼친 현재까지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승훈 선수는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5조로 출격해 벨기에 바트 스윙스 선수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인코스에서 출발한 이승훈은 중반까지 바트 스윙스에 뒤졌으나 3바퀴를 남긴 시점부터 스퍼트를 올리며 무서운 속도로 뒷심을 발휘하며 피니시 라인을 먼저 통과했다.이번 경기는 개인 최고 기록인 6분 7초 06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 5000m 은메달 성적보다는 더 좋은 기록이다. 한편,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는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로 10조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스피드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대들보 선수인 이승훈이 오늘(11일) 오후 4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경기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4종목에 출전하는 이승훈 선수의 첫 경기라 눈길이 주목된다. 현재 세계 1위인 캐나다 테드 얀 블루먼과 독인 크라머리, 파트리크 베케르트 등이 스피트 스케이팅의 강호로 거론된다. 이승훈 선수는 지난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개막 전 이승훈은 "5000m 준비가 잘 되면 경기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집중해 훈련하고 있다"며 "메달권하고는 거리가 있지만 포기하긴 아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훈은 이번 경기에서 5조로 레이
"스피드스케이팅은 이승훈에게 주 종목을 위한 발판이다" SBS 제갈성렬 해설위원이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 중계를 앞두고 이승훈 선수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제갈성렬 해설위원은 11일 오후 4시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장거리에 출전하는 이승훈 선수에게 "메달보다는 주 종목에 앞선 몸풀기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갈 해설위원은 "그동안 이승훈 선수는 거듭된 장비와 부상 문제로 장거리에서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단지 메달 성과를 위해 출전한 것은 아니라 생각된다"며 "이승훈 선수에게 장거리는 일종의 '책임감'일 것이다. 자신이 장거리를 포기하면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경기의 대가 끊길지 모른다고 늘 염려해왔기 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빙상 요정 최다빈과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기둥 심석희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이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4일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만났다. 오랜만의 재회를 한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우정을 다졌다. 최다빈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미모포텐 터진 서키 언니. 너무 이뻤어요"라며 해당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여성스러움을 더해주는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다빈은 푸른색 오프 숄더, 심석희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당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최다빈은 영플레어상을 수상했다. 심석희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와 함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