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2일 IT업계에서는 AI휴먼 론칭, 클라우드 공급기업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기회가 발생했을 때 커리어를 이동하는 '커리어 노마드족'이 증가하고 있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한국광고문화회관을 새단장했다. 네이버가 숏폼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강화된 클립 에디터와 뷰어를 정식 출시했고 이스트소프트가 최태성 강사 AI 휴먼 제작을 완료했다. 바이브컴퍼니와 모두싸인이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서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승객의 감동메시지 전달' 이벤트를 오는 4월 3일까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수진 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가 22일 새벽 후보 사퇴를 한 가운데,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 위원장이 이 지역에서 전략공천 방침을 밝혔다. 안규백 위원장은 22일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가 사퇴했지만,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이 강북을 후보를 승계하진 않을 것이다. 전략 공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안 위원장은 "오늘 (후보) 등록이 마감이어서 어떤 형태든 경선은 불가하다"며 "경선에서 후보자에 어떤 특별한 하자가 있는 경우 여러 가지 조건을 갖고 (차점자 승계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석기(국민의힘·경주시) 국회의원이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 의원은 21일 오전 경주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김 의원은 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한 뒤 "경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될 수 있었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4월 10일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지금 경주는 천지개벽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며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경주를 국제적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벌써부터 승기를 잡은 양 자축하며 특유의 오만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1일 논평에서 민주당 인사들의 '200석 확보로 대통령 탄핵 발언'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직접적 욕설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쏘아붙였다. 박 단장은 "자칭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민주진보개혁 세력이 약진해 200석을 만든다면 윤 대통령 탄핵도 가능하다'고 말했다"며 "'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면담했다.이들은 한일 경제협력 공동체 추진부터 글로벌 선거로 인한 통상환경 변화 대응, ESG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 경제사절단 행사 지원을 비롯해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한 경제계 공통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우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 및 투자 애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해소해나가는데, 두 단체가 앞장서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했다.양 기관은 보호주의 확산에 따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손을 맞잡았다. 김정재 의원은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에 대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김 의원은 포항시 주요사업의 진행사항을 이 시장과 함께 점검하고, 각종 사업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자체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주요 사업의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면서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검찰이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21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권 전 대법관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권 전 대법관은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다.권 전 대법관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한 '재판거래 의혹'도 받고 있다. 권 전 대법관은 2019년 7월 대법원이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 사건을 무죄 취지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용진 의원을 상대로 경선에서 승리해 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된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아동 성범죄 관련 가해자 변호 이력'으로 논란되고 있다.21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지난해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체육관 관장의 2심 재판 변호를 맡았다.피해 아동은 지난 2017년 관장에게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해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성병까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조 변호사는 변호 과정에서 피해 아동에 대해 "다른 성관계를 통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호남·당직자 출신 인사를 당선권에 배치하는 등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소폭 조정했다.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싸고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의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것으로 읽혀진다.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거취와 관련한 당정 갈등도 정리되면서 여권 내 '전열 정비'가 일단락되는 양상이다. 국민의미래는 20일 밤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수정된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발표했다.당내에서는 대략 20번까지를 당선권으로 보고 있다. 20번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연내 한 차례 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1일 보도했다.일본 대형 은행의 한 간부는 닛케이에 "엔화 약세에 원유가격 상승도 있어 물가 상승이 가속할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은행이 조기에 추가 금리 인상을 압박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닛케이는 연내 추가 인상 시 유력시되는 시기로는 우선 10월을 꼽았다.일본은행이 지난 19일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결정한 후의 경제 동향을 반년가량 지켜본 뒤 판단하는 만큼 "급격한 인상이라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경기 용인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우제창 전 의원이 20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배우자가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민주당에 윤리감찰을 요구했다.우제창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은 차후 선거비용 한도 초과 등 선거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윤리감찰단 파견 등 당 차원의 조사를 통해 명확한 사실 관계를 밝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2대 총선 출마자의 배우자가 위작으로 의심되는 이우환 화백의 작품을 유통하고 그 과정에서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약 16억8000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9일 '공연히 잘 있는 중국에 쓸데없이 과도하게 시비를 걸어서 관계를 악화시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자 국민의힘은 20일 "여전한 중국몽 타령을 늘어놓는 이 대표의 외교·안보관이 참으로 한심스럽다"고 질타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라며 이같이 쏘아붙였다.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19일 경기 이천시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민주당 총선 후보 지원 유세를 하던 중 "기업들이 활동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결정하고 대학별 배정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정부가 기어이 대규모 의대정원 증원 절차에 마침표를 찍어 대한민국 의료를 파괴했다"며 비판했다.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회복하기 어려운 파국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의료를 살리기 위해 최종적으로 정부가 대화에 나설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정부가 이를 거부할 경우 의료계와 정부의 신뢰는 파탄을 맞을 것이고, 증원으로 야기한 혼란의 책임은 현 정권에 귀결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이자 공천관리위원인 이철규 의원이 20일 "비례대표 공천은 그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고 피력했다.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에 문제를 공식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친윤계(친윤석열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국민의힘에선 비례대표를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고심해서 결정한 후 국민의미래로 이월하기로 뜻을 모았고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지도부에서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용인(정) 강철호 후보는 '24시간 소아전문병원'을 신설하겠다고 20일 발표했다.강 후보가 출마한 기흥구 동백 1·3동,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 죽전 1·2·3동, 상현2동 지역이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이 거주하지만, 상대적으로 이들을 24시간 돌볼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하다는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강철호 후보는 "단기적으로는 365일 밤 12시까지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 설치가 시급하며, 장기적으로는 24시간 소아전문병원을 신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