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한효주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2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효주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한효주는 지난 2022년 사랑의열매 측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한효주는 기부를 통해 기초생계와 교육자립 지원에 뜻을 함께하며 영양과 급식 지원뿐만 아니라 정보기술격차 해소 지원 등 주위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금은 미혼모 시설과 엄마와 자녀의 건강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꾸준하게 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에 주소를 둔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근무환경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은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권익 보호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발의됐으며 ▲목적 및 적용범위 ▲타 조례와의 관계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이동협 부의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고 있는 플랫폼 배달종사자는 일반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고 있지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편의점 심야영업을 강제한 이마트24가 제재를 받는다.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업계 가맹본부인 이마트24의 심야시간 영업 강제, 단순 명의변경 시 가맹금 전액 수취, 판촉행사 집행내역 미통보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경고, 과징금 1억4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코로나19 위기로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 연속 3개월간 심야 영업시간대에 영업손실이 발생한 2개 가맹점이 각각 2020년 9월과 11월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했지만,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이마트24는 가맹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 중 하나인 5년물 금리를 6개월 만에 전격 인하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LPR 5년 만기를 연 4.20%에서 연 3.95%로 0.25%포인트 인하하고, LPR 1년 만기는 연 3.45%로 종전과 같이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LPR을 조정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지난해 8월 21일 LPR 1년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세븐일레븐은 배우 이장우와 함께 지난해 12월 출시한 '세븐셀렉트 우불식당 즉석우동'이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었다고 20일 밝혔다.우불식당 즉성우동은 이장우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인 '우불식당'의 대표 메뉴 즉석 우동을 편의점 스타일로 구성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출시 직후부터 카테고리 1위를 지켰다. 강추위가 있었던 지난해 12월부터 2월 19일까지 우동이 속해있는 건면·숙면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증가했다.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우불식당 즉석우동의 인기에 힘입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용덕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예비후보가 19일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대학생·청년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대학생·청년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평택대학교 재학생 등 지역 청년들이 10여명 참여해 고충을 듣고 조 예비후보가 답하는 형식으로 개최됐다.조 예비후보는 청년·대학생들의 다양한 공약을 제시한 가운데 지역 내 대학생, 청년들이 살고 싶은 평택, 취업 잘되는 평택 만들기 위한 정책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 살펴보고 대학생·청년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행사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 한국 기업 165개사가 참가한다.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등 참가업체들은 신기술 경쟁력을 뽐내고 해외 진출 창구까지 넓힐 계획이다. 19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MWC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인 2022년 108곳에서 지난해 130곳으로, 올해는 165곳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22곳 수준으로
두번째 다이빙 사이트를 소개하기 위해 고심하다가 인기 해외 여행지이자 한국인이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따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필리핀을 선택했다. 무엇보다 세부 막탄은 전세계에서 한인 다이브센터가 가장 많은 곳이다. 필리핀은 직항이 있는 마닐라, 세부, 보홀 등 주요 지역이 우리나라에서 4시간 정도의 비행 거리에 위치한 최적의 지리적 위치와 비교적 비싸지 않은 물가와 골프, 수상스포츠, 호핑 투어,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최고의 여행지이자 휴양지로 손꼽힌다. 보라카이, 팔라완 등 일부 섬은 천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미국 내 4대 금융그룹으로 꼽히는 JP모건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웰스파고의 실적이 공개됐다. 이들 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1.4%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4대 금융그룹의 2023년 당기순이익은 1044억 달러를 기록했다. ROA도 2022년 0.80%에서 2023년 0.89%로 상승했다.실적 상승 배경은 이자이익 증가 덕분이다. NIM 개선과 대출자산 확대에 힘입어 이자이익은 19.1% 늘어났했다. 비이자이익도 유가증권 관력 이익을 중심으로 2.3% 증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배은경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년에 걸쳐 아동의 일상생활기술 증진을 초점화한 프로그램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3년에 걸친 실행, 성과 평가로 향후 학교 및 아동관련 기관으로 프로그램 보급 및 확산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배 교수는 이날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아동의 일상생활 기술 증진 프로젝트 성과확산 공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씨젠이 지난해 4분기 매출 1005억원, 영업이익 35억원(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2년 3분기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바닥을 다진 후 지속적인 상승세다.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이유에 대해 회사측은 매출 성장과 더불어 효율적인 비용 운용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비코로나 시약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하며 10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분기 평균 성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비약적 성장을 거듭했던 배달음식 시장이 처음으로 뒷걸음쳤다. 시장에서는 배달음식 시장이 외식경기 침체와 맞물려 장기 침체에 접어들 수 있는 만큼, 배달 시장을 장악한 3사(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의 대응 전략이 고비를 맞았다는 관측이다.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음식(음식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은 26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7년 이후 첫 감소세다.연도별 추이는 2017년 2조7000억원에서 2018년 5조3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6조5321억원, 영업이익 4007억원, 당기순이익 23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15일 잠정 공시했다.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제 여객 수요 회복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16% 늘어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항공화물 공급 정상화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4%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7817억원, 영업이익은 725억원으로 11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포항제철소 위기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7일과 13일에 각각 파트장협의회, 주임협의회 임원진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현장 직책자’로서 제철소 최일선에서 현장 직원과 설비를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이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또한 포항제철소의 경영현황과 미래경쟁력 제고를 위한 향후 방향 및 현장의 다양한 개선의견 등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천시열 소장은 간담회에서 “포항제철소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 팬데믹, 냉천범람 등 수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부동산펀드 가운데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한번도 인식하지 않아 추가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나이스신용평가는 15일 '증권사 해외 부동산 익스포져 현황 및 관련 손실 점검' 자료에서 "국내 부동산PF 부실위험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해외 부동산 관련 손실부담이 증권사 수익성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국내 25개 증권사의 해외 부동산 익스포져 총액은 14조4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부동산펀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