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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9.01 09:30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AIA생명은 대면채널 확대를 위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는 생명보험 6개사, 손해보험 7개사와 제휴를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AIA생명이 보유한 영업전략과 영업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니즈 컨설팅, 맞춤상품 등의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AIA 프리미어 파트너스 대표는 공태식 전 리치앤코 부사장이 맡는다.
공태식 대표는 34년간 PCA생명(미래에셋생명) FC채널 상무, ING생명보험 영업관리 및 영업지원, 뉴욕생명 FC채널 전무 등을 역임했다.
공태식 대표는 "AIA그룹이 오랜 시간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이뤄낸 대면 채널 영업 노하우와 AIA생명이 국내 보험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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