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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기자
- 입력 2024.09.26 17:56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추가 인상하며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2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를 최고 0.20%포인트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밖에 연립·다세대 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0.20%포이트, 오피스텔 담보대출 금리는 0.10%포인트 올린다.
비대면 대출 상품인 '우리WON주택대출' 상품의 금리도 0.20%포인트 인상한다.
전세자금대출은 대면 상품인 '우리전세론'의 우대금리를 0.20%포인트 축소하고, 비대면 상품인 '우리WON전세대출' 금리를 0.20%포인트 높인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10일까지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인 'WON 플러스 예금' 금리도 0.10~0.13%포인트 인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