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4.12.06 11:11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탄핵이 급물살을 타면서 주식시장이 급속 냉각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집행 정지를 요구한 소식이 외국인 이탈을 자극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1% 하락한 2419.61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여당 일부 의원도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된 것이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400선까지 무너졌다. 또 코스닥 지수는 2년 2개월 만에 장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 하락한 650.67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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