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2.10 10:18

'Trip to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 4종 출시

(사진제공=롯데카드)
(사진제공=롯데카드)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롯데카드가 해외 결제 할인이 더 강화된 스페셜 에디션 카드를 출시한다.

롯데카드는 한도 없는 국내외 할인과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의 협업 디자인을 담은 'Trip to 로카(트립 투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 카드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월렛과 함께 2023년 출시한 '트립 투 로카'는 지난달 카드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때 해외 가맹점 2%, 국내 가맹점 1% 할인을 한도 없이 제공하는 카드다.

작년 1월 트립 투 로카와 동일한 혜택에 빠니보틀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제작된 '트립 투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 카드가 출시됐다.

이번에는 ▲동남아보틀 ▲미국보틀 ▲중동보틀 등 새로운 콘셉트로 디자인을 변경한 카드 4종이 출시됐다.

롯데카드는 6월 30일까지 해외 결제 건에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지난달 카드 이용 금액과 상관없이 해외 가맹점에서 트립 투 로카와 트립 투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의 AMEX 브랜드 카드 이용 시 한도 없는 4% 할인이 제공된다. 이어 두 카드의 MASTER 브랜드 카드 이용 시 한도 없는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트립 투 로카 빠니보틀 에디션 4종의 연회비는 2만원(MASTER/AMEX)이다. 새롭게 출시된 ▲동남아보틀 ▲미국보틀 ▲중동보틀 카드는 MASTER 브랜드로 발급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트립 투 로카'는 해외여행과 직구 고객 특화 카드로, 작년 카드 발급 고객 중 2030세대가 약 65%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의 휴식과 나를 위한 소비에 아낌없이 투자하되 신용카드로 지출을 편리하게 관리하려는 젊은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에서 더 큰 할인 혜택 ▲합리적인 연회비 ▲인기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과 협업으로 제작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등이 카드의 차별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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