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5.02.18 10:53
외식·커피·주유 등 일반가맹점 별 10% 할인
자동 납부 요금 10% 청구 할인 서비스 포함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하나카드는 MG새마을금고의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MG+ Blue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MG+ 신용카드 Primo' 출시 후 새마을금고의 두번째 PLCC다.
'MG+ Blue 하나카드'는 일상 영역에서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폴바셋·메가MGC커피·커피빈·이디야·블루보틀) ▲주유(SK에너지·GS칼텍스·S-Oil·HD현대오일뱅크·알뜰주유소) ▲친환경 충전(전기·수소차 충전) ▲슈퍼마켓(GS THE FRESH·롯데슈퍼·노브랜드·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에서 가맹점 별 10% 할인 혜택을 준다.
이어 매달 자동납부하는 ▲통신 ▲렌탈(LG전자·코웨이·SK매직·자이글) ▲보안(에스원) ▲방역(세스코) ▲아파트관리비 자동 납부 시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개인 사업자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4대 보험, 공과금, 식자재 가맹점에서 10% 할인과 함께 부가세 환급과 상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 실적 30만원을 충족한다면 월 최대 3만원, 80만원 충족 시 월 최대 4만5000원 할인 혜택도 받는다.
'MG+ Blue 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발급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해외겸용(VISA) 모두 2만원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MG새마을금고를 이용하시는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혜택을 양사가 분석하고 고민해 SOHO(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탑재한 두 번째 MG새마을금고 PLCC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 고객 속성에 따른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