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2.19 09:47
정종표(왼쪽에서 네번째) DB손보 대표와 김인원(오른쪽에서 네번째)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종표(왼쪽에서 네번째) DB손보 대표와 김인원(오른쪽에서 네번째)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고객 건강 증진 확대와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전국에 17개 지부를 운영한다. 연간 수검자 수가 280만명으로 건강검진 병원 업계 1위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 회원기관으로서 예방 중심의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종표 DB손보 대표와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B손보는 협약을 통해 건강검진 활성화와 함께 디지털 기반 질병 예측과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어 전국 단위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도 함께 실천할 계획이다.

DB손보 관계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양사가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고객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협력해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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