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2.25 17:38
이상규(왼쪽)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정흥우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GI서울보증)
이상규(왼쪽)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정흥우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GI서울보증)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SGI서울보증이 11년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종로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보건·복지·보육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다.

SGI서울보증의 후원금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종로구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장학금과 각종 생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사업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SGI서울보증의 비전 'WITH SGI'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11년째 진행됐다.

작년 드림스타트 사업 후원에서는 금전 지원뿐만 아니라 드림스타트 15가구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과 아동 79명의 겨울 이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종로구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 파트너라는 3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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