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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 기자
- 입력 2025.03.24 11:52

[뉴스웍스=정희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Ⅱ' 대출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6374억원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공급목표 6263억원을 101.8% 초과 달성한 수치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금융비용 완화의 결과다.
우리 청년도약대출과 우리 사장님 생활비대출은 연 5.0~5.5% 확정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 등 새희망홀씨Ⅱ는 기존 대출을 최장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서민·취약계층의 정책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WON뱅킹을 포함한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과 정책을 마련하고 충실히 이행했다"며 "올해에도 실효성 있는 상생금융 실천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