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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 기자
- 입력 2025.04.04 11:42

[뉴스웍스=정희진 기자]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인용' 결정을 내리자 시장은 일제히 안도감을 나타냈다. 정치 불확실성 해소 기대가 반영되며 원화가 강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40원대까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27분 기준 144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 대비 10.50원 하락한 수치다.
시장은 '예측 가능한 질서 회복'에 방점을 찍고 있다. 중대 정치적 사건에도 헌법 절차에 따라 결정이 이뤄졌다는 해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