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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 기자
- 입력 2025.04.30 09:00

[뉴스웍스=정희진 기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총 8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약 4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취약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 지원 중심으로 ▲가정의 달·어버이날 맞이 지역사회 축제 및 특식 지원 ▲저소득 아동 여름캠프 지원 ▲특식 및 김장 지원 ▲문화 소외지역 공연 지원 ▲장수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지역새마을금고와 협업해 자원봉사활동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온정 나눔행사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우리 이웃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