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5.05.11 16:5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원성훈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원성훈 기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일 "어떤 정당보다 진실하고 항상 더 낮은 곳에 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 위대한 나라를 만드는데 죽기살기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우여곡절을 거쳤기 때문에 더 소중한 시간이고 의미가 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 국민통합하는 대화합의 선거"라며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 위대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속하게 국민의힘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믿음을 줄 것"이라며 "제가 1994년 처음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31년이 지났는데 그중에 지금이 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정당보다 진실하고 항상 낮고 겸허하게 듣고, 항상 더 낮은 곳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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