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5.06.05 10:02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튿날인 5일 코스피 지수가 장 중 1%대 급등하며 2800선을 넘어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67포인트(1.14%) 높아진 2802.51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2800선에 도달한 건 지난해 7월 19일(2802.68) 이후 11개월 만이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9.49포인트(0.70%) 오른 2790.33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 곡선을 그리며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역시 전날 대비 7.46포인트(0.99%) 높아진 757.63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원·달러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 대비 6.0원 내린 1363.5원에 출발해 7개월여 만에 1350원대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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