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5.06.13 09:34
이달 12일 기준 전월 대비해 증가
전 차종 대상 구매 혜택 확대 시행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르노코리아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이달 신차 계약 대수가 지난 12일 기준 전월 대비 약 4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6월 한 달간 르노코리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옵션·액세서리·연장 보증 중 선택 혜택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 6만대 계약 돌파 기념 특별 이벤트인 '와이더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에서 차량 시승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1박 숙박권(10명)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바우처 20만 원권(20명) 등을 증정한다.
아울러 6월 한 달간 그랑 콜레오스를 계약한 고객 중 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5 파리 디자인 위크'를 방문할 수 있는 프랑스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 측은 "이 같은 6월 판매 혜택 확대에 따라 전국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구매율도 지난달 12일 통계와 비교해 35% 늘어나며 전 차종에 대한 계약 건수가 4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세일즈 & 네트워크 담당 전무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최대한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생산 역시 노력하고 있다"며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QM6 등에 대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가까운 전시장에서 세일즈 어드바이저들과 편하게 구매 상담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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