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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8.17 12:07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김대중평화센터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김 전 대통령 추모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
추모식에는 추모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등도 추모식을 방문한다.
추모식은 추모사를 시작으로 ▲추모 영상 상영 ▲추모 노래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인 하성용 신부의 추도 예식 ▲묘소 헌화 및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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