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게임계에서는 게임 원스토어 출시, 견학프로그램 운영,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졌다.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원스토어에 출시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넥슨이 '던전앤파이터'에 '안개신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방패용사 성공담'과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에 신규 야수형 정령 '사쿠요'를 업데이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황경구 대한민국애국순찰팀 단장은 1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출당'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동시에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수신인으로 하는 '홍준표 징계요청서'를 국민의힘 중앙당에 접수했다.황 단장은 이날 집회연설에서 "홍준표는 과거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당시 상황이 보수정권의 탄핵이라는 것을 고려해도 부·울·경(부산·울산·경남)조차 빼앗길 정도로 제7회 지방선거에서 당을 참패시킨 전력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홍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깨어있는시민연대당(깨시연)의 이민구 대표를 비롯한 '성남지역 서민단체 연대회의' 소속 주요 인사들이 3일 성남시청에 모여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민구 대표는 이날 "김은혜 후보의 상대 후보인 김병욱에 대한 기사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제 기사에서 나온대로 김병욱의 공적 마인드는 거의 제로(0)에 가깝고, 이재명의 민주당은 방탄 의회권력의 독점으로 국정운영에 혼란을 주고 있다. 우리가 이들이 국회로 들어오게 되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이조심판 특위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말 쓰레기 같은 형수 욕설을 하고 그게 드러난 다음에 국민한테 미안하다며 눈물 흘렸는데, 그게 악어의 눈물"이라고 질타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연제구 지원 유세에서 "저희가 읍소한다고 하니 이 대표가 '악어의 눈물'이라고 하더라. 제가 악어의 눈물이 뭔지 알려드릴까"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 대표는 정작 그런 쓰레기 같은 욕설을 한 형수나, 정신병원에 보낸 형님한테는 아무 사과한 바가 없다"며 "그런 게 악어의 눈물"이라고 쏘아붙였다.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야 사령탑은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인 30일 첫 주말 유세 행선지로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과거 발언과 함께 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을 집중적으로 겨냥했다. 또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며 최근의 상승세에 대한 방심은 금물이라고 말하며 표심을 공략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부천을 시작으로 인천 부평·미추홀·연수·중·계양, 경기 김포와 서울 강서·양천·구로구를 차례로 찾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병헌 새로운미래 서울 동작갑 후보는 27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개딸 팬덤은 깡패냐"며 "성대시장 폭행사건에 대해 당장 사과하라"고 강조했다. 전병헌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극렬 지지층의 행패가 도를 넘고 있다. 지난 23일 동작구 내 성대시장을 찾은 이재명 대표의 극렬 지지자에게 우리 캠프 운동원이 폭행당해 갈비뼈가 골절당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이어 "가해자는 동작갑 지역구 민주당원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2년 전 성대시장 수해 때는 민주당에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청년 당원 300여 명이 25일 민주당에서 집단 탈당하면서 '새로운미래' 지지선언을 했다. 이는 총선이 다가오면서 민주당을 집단으로 탈당한 드문 사례다. 민주당의 텃밭으로 평가되는 광주에서 민주당에 대한 청년들의 반감이 드러나면서 민주당의 선거 전선에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이들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당내 일부 인물의 개인적인 성공과 이재명 대표의 사법적 문제를 둘러싼 보호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벌써부터 승기를 잡은 양 자축하며 특유의 오만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1일 논평에서 민주당 인사들의 '200석 확보로 대통령 탄핵 발언'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직접적 욕설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쏘아붙였다. 박 단장은 "자칭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민주진보개혁 세력이 약진해 200석을 만든다면 윤 대통령 탄핵도 가능하다'고 말했다"며 "'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막말 논란'에 휩싸인 도태우, 정봉주 후보의 공천을 각각 취소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밤 '5·18 폄훼' 논란이 제기된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도 후보의 공천 자격을 취소하면서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며 "공관위는 공천자가 국민 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국민의힘의 공천이 '패륜 공천'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전면 반박하며 역공을 퍼부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재명 대표가 코너에 몰리다 보니 굉장히 선정적이고 말초적인 발언을 많이 했다"며 "우리 공천을 보고 패륜 공천, 부패 공천, 극우 공천, 음란공천이라고 했던데 국민들은 그 얘기를 듣고 딱 한 사람을 떠올렸을 것이다. 바로 이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 지역에 도전장을 내민 김수철 국민의힘 예비후보에게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앙당 사무처, 서울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대통령직인수위기획위원 등을 두루 거치며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검증된 후보라는 평가가 적잖다.김 예비후보는 "언제든 실전에 투입해도 제 몫을 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김 예비후보는 요즘 서대문 선거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동신병원 사거리에 사무실을 내고 300여 명의 열성 지지자들과 함께 축제 같은 개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정조준 해 "돈봉투 주고받고 룸살롱 드나들고 욕 잘하는 기준으로 보면 한 위원장과 검찰이 청산 1순위"라고 질타했다.홍 원내대표가 운동권 청산론을 두고 마치 독립운동가를 청산하자는 것과 같다고 지적한 데에 한 위원장이 "(독립운동가들이) 돈 봉투 돌리고 재벌에 뒷돈 받고 룸살롱 가서 여성 동료에 쌍욕을 했나"라며 "독립운동가 청산론이 아니다"라고 반박하자, 홍 원내대표가 재차 반박에 나선 것이다.홍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뉴스웍스=김다혜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절반 이상이 괴롭힘과 성희롱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 20대 남성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는 청원이 제기되면서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했다.고용부에 따르면 해당 기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익명 설문조사 결과, 상당수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피해를 호소하고 회사측의 조치에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설문 응답자 751명 가운데 417명(55.5%)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을 직접 당하거나 동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김유진·옥시찬 방송통신심의위원에 대한 해촉건의안을 재가했다.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유진·옥시찬 방심위원에 대한 해촉건의안을 재가했다.앞서 방심위는 지난 12일 형법상 폭행 및 모욕죄, 심의업무 방해 및 성실의무 위반, 방심위의 권위와 품격 신뢰성 훼손, 비밀유지의무위반 등을 들어 두 방심위원에 대한 해촉안을 의결한 바 있다.옥 위원은 지난 9일 방심위 방송심의 소위 정기회의 중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 보도 등에 대해 방심위에 민원을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야권 추천 위원 2명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의결했다. 해촉대상은 옥시찬·김유진 위원이다.이날 해촉 건의안 의결은 여권위원들이 주도했다. 전체회의 안건에 구체적으로 김 위원의 해촉건의 배경으로 '비밀유지의무 위반'이 명시됐다. 여권추천 위원들은 지난 3일 야권이 소집한 전체 회의가 취소된 후 취재진에 안건제의 배경을 공개한 것을 문제 삼았다.옥 위원의 해촉건의 배경은 '폭력행위'와 '욕설모욕'이 명시됐다. 옥위원이 지난 9일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류 위원장에게 폭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