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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7.12 17:17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생명은 오는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상생친구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상생금융 실천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미래세대,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보험업권의 실천의지를 전달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복현 금감원장은 올 2월부터 은행권 방문을 시작으로 카드사 등 금융권을 돌며 '상생금융' 독려에 집중하고 있다. 이복현 원장이 상생금융 행사로 보험사를 찾는 것은 이번 한화생명 방문이 처음이다.
앞서 한화생명은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지난달 보험업권 중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뽑혔다.
한화생명은 '상생친구 어린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출산 육아시 보험료 납입유예 등 특약'으로 각각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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