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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1.09 13:30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 12개월 무이자 혜택도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현대캐피탈이 차량 구매 고민 중인 고객을 위해 할부 금리를 내렸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중형상용 제외)와 기아 전 차종의 신차할부 금리를 0.3% 포인트 낮췄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 신차 할부 상품인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은 36개월 기준 4.6%, '기아 M 할부 일반형(고정금리)'은 36개월 기준 4.5%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기아 제외)나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0% 이상을 선수금으로 결제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인기 차종▲쏘나타 ▲그렌저 ▲싼타페 ▲투싼은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으로 구매하면 36개 기준 4.0%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 ▲K5 ▲K8 ▲봉고 LPI 역시 M 할부 일반형(고정금리) 상품을 통해 48개월 기준 1.9%라는 초저금리로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전기차 할부 금리 혜택도 특징이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와 현대자동차의 모든 전기 차종에 대해 모빌리티 표준형과 M 할부 일반형 각각 36개월 기준 4%와 3.9%의 할부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에 대해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