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현준 기자
  • 입력 2025.01.23 12:57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미디어룸에서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정현준 기자)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미디어룸에서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정현준 기자)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고려아연이 23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오후 1시쯤 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예정된 고려아연의 임시 주총은 3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다. 당초 오전 9시에 시작될 예정이었나, 위임장 확인 절차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개회가 늦어지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중복 위임장 확인을 위해 주주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예상보다 더 소요되고 있다"며 "오후 1시쯤에는 주총을 개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은 임시 주총 종료 직후 같은 호텔 내 그랜드 살롱에서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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