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2.11 18:19
동양생명 사옥. (사진=박성민 기자)
동양생명 사옥. (사진=박성민 기자)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동양생명이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

동양생명은 11일 실적 발표를 통해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약 314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 늘었다. 매출액은 3조4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상승은 지난해 출시한 치매보험·암보험 등 건강보험 판매 증가로 보험손익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동양생명은 "직전 사업연도 대비 보험손익 및 투자손익의 증가로 지난해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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