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희진 기자
- 입력 2025.02.28 14:05

[뉴스웍스=정희진 기자] 국민은행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신청 가능한 채널을 인터넷뱅킹까지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신거래 안심차단은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거래 등으로 발생하는 고객의 금융 피해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신용대출, 신용카드 발급, 카드론 등 본인의 여신 거래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영업점 방문, KB스타뱅킹(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PC로 접속한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국민은행 모든 채널을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게 해 금융서비스의 안전성과 업무 처리 편의성을 높였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영업점의 경우 영업시간 내 신청할 수 있고 KB스타뱅킹 및 인터넷뱅킹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해제는 제3자 해제 방지를 위해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