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3.25 16:28
(사진제공=KB국민카드)
(사진제공=KB국민카드)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KB국민카드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고객과의 열린 소통 채널 '이지 토커'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지 토커는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이슈 ▲제도개선 요청 사항 ▲상품·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고객 패널 제도다.

참가 희망 고객은 다음 달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중 심사를 거쳐 오프라인 고객 패널로 활동한 고객 15명 내외가 선발될 예정이다. 이어 설문조사 전문 온라인 고객 패널 500명도 선정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올해 말까지 KB국민카드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와 정기 간담회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그동안 고객 패널 제도를 통해 KB국민카드는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카드 혜택 ▲결제 시스템 ▲서비스 개선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지 토커'는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실제 제도와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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