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일영 기자] KB국민카드는 벚꽃 시즌 일본 여행객을 위한 할인 쿠폰과 캐시백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 마스터 신용·체크카드(기업·BC·마에스트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라쿠텐 트래블에서 일본 전 지역 숙소 결제 시 사용 가능한 20% 즉시 할인 쿠폰(최대 1만5000엔)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다음 달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KB국민 JCB HERITAGE Classic 카드 보유 고객은 일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만엔 이상 결제하면 20% 캐시백(최대 6000엔)을 다음 달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응모한 고객은 이벤트 기간 일본 3대 편의점(패밀리마트·세븐일레븐·로손)에서 원화환산금액 누적 5000원 이상 사용하면 이용 금액의 20% 캐시백(최대 1만원)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숙소 할인과 캐시백 이벤트를 비롯해 다음 달 30일까지 KB국민 신용·체크카드(기업·BC 제외)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합산 800 달러 이상 이용하면 인천공항 내 음식점 무료 식사권(1만6000원 이하 단일 메뉴) 1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