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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기자
- 입력 2025.06.04 10:17
일렉트릭 라이프 접목 전시 부스 운영
자동차 배터리 무선 충전기술도 선봬

[뉴스웍스=정현준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전기차의 최신 기술과 미래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EV트렌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KGM은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기 픽업 무쏘 EV와 토레스 EVX 등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 및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주최하는 가운데 ▲EV 360° 콘퍼런스 ▲EV 어워즈 ▲EV 시승 체험 ▲EV 컬처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GM은 행사 기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술과 일렉트릭 라이프를 접목한 전시 부스를 운영, 모빌리티 미래 기술 적용 방향을 제시한다. 무쏘 EV와 토레스 EVX 외에도 전기 자전거, 전동 공구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전시장을 꾸몄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쏘 EV 시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EV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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