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희진 기자
- 입력 2025.06.05 16:12

[뉴스웍스=정희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강석훈 회장의 이임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강석훈 회장은 2022년 6월 취임 이후 3년 동안의 임기를 공식 마무리했다.
강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주요 성과를 되짚었다. 대우조선해양 민영화·국적항공사 통합 등 주요 구조조정 과제의 성공적 마무리, AI·반도체 등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재도약 기여, 혁신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항상 미래를 염두에 두고, AI 기반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달라"며 "'더 큰 산업은행'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 무협-산은, 역대 최대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2025' 내달 개최
- 산업은행 베트남 하노이지점 설립 인가…신청 6년 만에 성과
- 은행권 AI 경쟁력 높인다…글로벌 기업 교류부터 해외 진출 가속
- 산업은행, 日 소부장 기업 인수 지원…2550억 M&A 자문·투자
- 산은, 2024 회계연도 정부 앞 배당금…7587억 결의
- 산은, AI·이차전지 등 핵심산업 설비투자 19조 특별자금 지원
- 산은·무역협회, 넥스트라이즈 2025 개막…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 산업은행 첫 내부출신 회장…박상진 前 준법감시인 내정
-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취임…"첨단산업 지원·산업구조 재편 앞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