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검찰청과 합동감찰을 진행하고 있는 법무부가 "감찰은 문책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법무부 감찰관실은 27일 설명자료를 내고 "그동안의 법무부 감찰이 비위 적발 및 징계 등 문책 위주로 이루어졌으나, 부적절한 관행과 그릇된 조직문화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개선 없이는 근원적 해결책이 될 수 없고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비위 대상자에 대한 문책 위주의 감찰에서 나아가 그 원인을 심층분석하고, 현장과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김정현에 이어 앞서 열애설에 휩싸였던 유노윤호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이 나왔다.14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야경꾼일지에서 생긴 일... 그녀의 가스라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시했다.그는 서예지와 유노윤호가 출연한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 현장 스태프의 제보가 있었다며 "촬영을 시작할 당시만 해도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한다. 유노윤호는 현장에서 남녀 스태프 구분 없이 친하게 지냈는데 점점 주위 사람들과 소통을 끊고 말을 잃어갔다고 한다"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노는 언니'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의 영웅 '팀킴'의 숨은 팀워크 비결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1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의 역사를 세우고 있는 '팀킴'이 출연해 끈끈한 팀워크가 남다른 주량 스케일(?)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이날 강릉에서의 멋진 밤을 위해 이동하던 중 정유인이 '팀킴' 김영미에게 술을 잘 마시는지 묻자 봇물이 터지듯 알코올 토크가 쏟아진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미스트롯2' 출신 은가은이 故 신해철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놓을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트롯2 TOP7 특집 '어제는 미스 트롯! 오늘은 비디오 스타!'로 꾸며지는 가운데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해 6인 6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지난 2007년 M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쇼바이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는 은가은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신해철의 부름에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방송인 배슬기의 남편 심리섭이 현재 논란을 빚고 있는 서예지와 김정현의 문자를 패러디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12일 심리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아 벌써 찍었다고? #요즘은 전개가 참 빠르네ㅎㅎ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 파티””라는 글과 함께 아내인 배슬기의 드라마 속 키스신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배슬기는 드라마 '아모르파티' 속 상대역과 키스신을 선보이고 있다. 심리섭은 이날 논란이 불거진 배우 서예지의 문자 속 '김딱딱씨'를 따라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인선의 옛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수인선 협궤열차를 이용했던 사람들의 구술 영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수원시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수원학 구술총서 '수인선: 협궤열차의 기억' 발간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8월8일까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전시회 ‘수인선: 협궤열차의 기억’을 연다.옛 수인선 협궤열차, 수원역 승강장, 역전 풍경, 승객의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 점과 수인선 이용했던 사람들, 기관사 등이 수인선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는 영상이 전시된다.1937년 일제가 설치한 수인선은 수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측량 논쟁과 관련해 화두가 되고 있는 이른바 '생태탕집 아들'을 더불어민주당에서 '의인'이라 표현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은 의인을 너무 쉽게 써서 의인들을 욕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지오라는 분 기억하시냐"며 "윤지오라는 사람에게도 의인이라 붙였다가 그 의인 어디 갔느냐"고 반문했다.최근 민주당이 오 후보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신영대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 4·7 서울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21.95%로 역대 재보선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온갖 궤변과 거짓말을 심판하고자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신 서울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서울 재보선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기억 찾아주기' 선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신 대변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윤도현과 바비킴이 첫 만남에서 생긴 폭소만발 일화를 공개한다.4일 방송되는 MBN ‘더 먹고 가’ 22회에서는 윤도현과 바비킴이 게스트로 출격,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산꼭대기 집을 찾아온 윤도현과 바비킴은 임지호에게 한라봉과 보리굴비를 선물하며 친밀도를 쌓는다. 특히 윤도현은 “나이는 내가 (바비킴보다) 한 살 형인데, 형을 형 취급해야…”라고 쓴맛을 다시며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다.이어 두 사람은 점심 식사로 먹을 음식을 손질하던 중 서로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윤도현은 “라디오를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천만 서울 시민께 거짓을 사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선대위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는 '내곡동 땅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는 증거가 나오면 바로 후보 사퇴하겠다'고 했다"며 "그 약속을 지킬 때가 왔다"고 말했다.선대위는 "오 후보는 그동안 자신의 큰 처남이 내곡동 측량에 참여했다고 주장해왔다. 당일 큰 처남이 측량이 아닌 대학원 행사에 참석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받는 과정에서 주사기를 바꿨다는 실로 황당한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며 "수사 당국에서는 허위·조작 정보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 불신을 조장하는 범죄 행위를 철저히 규명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당시 취재 영상과 관계자 증언 등을 통해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졌음에도 아직 온라인에서는 허위 주장을 담은 글들이 적지 않게 떠돌고 있다"면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박수홍의 친한 후배로 알려진 개그맨 손헌수가 박수홍의 친형에 대해 폭로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30일 더 팩트에 따르면 박수홍의 절친 후배 중 한명인 손헌수는 최근 박수홍의 처지와 입장을 생생히 증언하며 "워낙 민감한 사안이어서 표현 한 마디에도 조심스럽다"고 전했다.이어 "오래전부터 수홍이 형이 이 문제로 고민을 했지만 형제간 또는 가족간의 문제라 딱히 끼어들어 조언하기도 힘들었다"며 자신을 비롯한 몇몇 친한 연예인들은 박수홍과 친형과의 금전문제에 대해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박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박진홍에게 100억 횡령 피해를 당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조카 관련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박수홍은 2015년 9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재산과 조카와 관련된 발언을 한 바 있다.당시 박경림은 "혹시 그런 류의 질문은 하지 말아 달라 하는 게 있냐"고 물었다.이에 박수홍은 "재산 이런 건 묻지마라. 세무조사 이런 것 무섭다"고 답했다. 이에 박경림은 "마포에 땅이 많다던데?"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다 사회에 환원하겠다. 조카 이름이 사회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 후보가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과정에 참여했다는 경작민의 증언을 보도했던 KBS를 향해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공영방송을 신뢰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조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KBS의 측량 보도에 관해 "오 후보가 어딜 갔다고 한다면 적어도 영상이라도 있어야 되지 않겠냐. 또 그걸 뒷받침할 사람이 직접 나와 이야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어떻게보면 KB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논란의 내곡동 땅 측량에 직접 참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과 정의당은 29일 제대로 된 해명을 하라고 비판했다. 앞서 KBS는 지난 26일과 28일, 당시 경작인들과 측량팀장의 증언을 빌려 "2005년 6월 13일 서울 내곡동 땅을 측량할 당시 입회인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오 후보의 장인, 나머지 한 명을 두고 경작인들은 오 후보 본인, 오 후보 측은 큰 처남 송모씨로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오 후보 측은 KBS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지난 28일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