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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2.06 10:56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2021년부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는 KB라이프의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가 정식 출범한다.
KB라이프는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KB STAR Wealth Manager(WM)'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B STAR WM'은 KB 금융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VIP(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세무·부동산·자산 승계·법인경영 등의 분야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종합금융 전문가 조직이다.
KB라이프는 지난 한 해 동안 최고 실적을 달성한 WM 3명을 MVP로 선정했고, 새롭게 선발된 53명에게 임명 배지를 수여했다.
이로써 올해는 총 203명의 WM이 고객 중심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종합 라이프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KB라이프는 WM 모델을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증권과 함께 보험금청구권 신탁 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KB STAR WM은 고객의 자산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원스톱(One-Stop)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올해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투자권유 대행 서비스, 퇴직연금 모집 영역에서 은행·증권과의 WM 시너지 협업 체계를 고도화해 고객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