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5.02.17 12:05
KB라이프, '2025 상반기 CEO 타운홀 미팅' 개최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KB라이프가 고객 중심의 질적 성장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올해 상반기 'CEO 타운홀 미팅'에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서는 KB금융그룹·라이프의 경영전략과 비전이 공유됐다. 임직원들은 '경청·공감·소통'을 주제로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움직이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 정문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270여명의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먼저 '경청' 세션은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에 대해 경영진들이 답변하는 패널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문철 대표는 이 세션에서 고객 중심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그 과정에서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유연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공감' 세션에서는 정 대표가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의 MBTI·취미 등 개인적 질문을 시작으로 KB라이프의 미래 비전과 목표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를 통해 대표의 경영 철학을 직원과 공유하고 올해 경영 방향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 대표는 타운홀 미팅에서 고객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후 치킨과 피자 등 식음료를 준비해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변화와 혁신을 이후는 회사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 중심적인 집단 지성과 프로세스가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질적 성장이 전제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임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의사결정 실행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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