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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2.06 17:22
(무)흥국생명 다사랑 3·10·5 간편건강보험 출시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일정 기간 건강을 유지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풍성하게 제공하는 상품이 출시됐다.
흥국생명은 10년 동안 입원·수술 기록이 없는 경우 보험료를 낮춰주는 '(무)흥국생명 다사랑 3·10·5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중 입원·수술 고지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경미한 질병 이력이 있더라도 10년 이상 입원·수술 없이 건강을 유지했다면 기존 간편 고지 상품 대비 약 10% 저렴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한 것이다.
보험료 인하는 '고액 할인제도'를 통해서도 이뤄진다. 보험료가 월 6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6만원 초과분의 50%(최대 1만원)를 할인해 준다.
이어 '보험료 납입지원 특약'을 통해 암·뇌혈관질환·허혈성 심장질환 등 3대 질병 진단 시 남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보험료 부담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의 진단·입원·치료 뿐만 아니라 수술 보장 담보를 세분화해 고객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 개발 팀장은 "이 상품은 경미한 증상의 초경증자가 기존의 유병자 보험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고액 할인제도와 보험료 납입지원 특약으로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장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