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4.10 17:55
(사진제공=흥국생명)
(사진제공=흥국생명)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흥국생명은 이달 출시한 '(무)전이암진단생활비특약'이 생3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배타적사용권은 전이암 진단 시 종신까지 생활비를 보장하는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수여됐다.

(무)전이암진단생활비특약은 전이암 진단 시 매달 100만 원의 생활자금을 종신까지 지급하는 담보다. 최초 36회는 보증 지급하며, 이후에도 종신까지 지급해 암 치료로 인한 장기적 생계 공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께 출시된 '(무)원투쓰리암진단특약'과 조합하면 암 진단 시 최대 3회까지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암의 초기 진단부터 재발과 전이에 이르기까지 보장이 한층 강화된다.

윤화경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암의 가장 두려운 단계인 전이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암 진단으로 인한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이암 진단 시 종신까지 생활비를 지급하는 구조로 특약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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