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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2.12 10:00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KB손해보험이 인도네시아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KB손보는 인도네시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정래 KB손보 인니법인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땅그랑 지역 교육청 H.Dadan Gandabna 교육청장과 발라라자 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 1000개의 이륜차 안전모와 생필품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됐다.
인도네시아 안전모 지원사업은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이륜차 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KB손보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에는 인도네시아 땅그랑(Tangerang)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취약계층 학교와 아동·청소년을 선정하는 과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안전모를 현지 기업과 협력해 제작·전달했다.
조정래 KB손보 인니법인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B손해보험의 안전모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하는 돌봄과 지속 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현지에서 양질의 보험 서비스와 함께 사회적 공감을 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