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2.14 17:35
NH농협생명 서울 서대문구 본사 서관과 동관. (사진제공=농협생명)
NH농협생명 서울 서대문구 본사 서관과 동관. (사진제공=농협생명)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지주사의 순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NH농협생명은 14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24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전년 대비 35.4% 증가한 수치다.

농협생명의 호실적은 보장성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NH농협생명의 보장성보험 신계약 금액은 12조95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7% 늘어난 금액이며 업계 1위 삼성생명(14조1690억원)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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