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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 기자
- 입력 2025.02.19 09:43

[뉴스웍스=정희진 기자] 하나은행은 19일 기업외환 고객 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외화지급보증서 비대면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발급 서비스는 하나은행 수출입금융의 자동화 계획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기업 고객은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외화지급보증서 신청부터 발급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의 uTradeHub 채널과 하나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수출입 업체의 글로벌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고객의 거래 편의성 증대는 물론, 영업점 업무 경감과 서류 분실 리스크 감소, 관련 업무의 페이퍼리스(paperless) 실현을 통한 ESG 경영 실천까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