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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5.20 10:50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임직원에 내부 통제 강화를 통한 영업 경쟁력 제고와 농촌 사회 안전망 구축을 주문했다.
NH농협생명이 서울 본사에서 '2025년 5월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병희 대표를 비롯해 본사·지역 조직 임직원과 영업관리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NH농협생명은 회의를 통해 올해 4월까지의 주요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남은 상반기 경영 전략을 제시하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각 부문 부서장은 ▲대내외 금융 환경 변화에 대비한 경영관리 방안 ▲고객 및 영업 현장 중심 영업체계 강화 ▲농업인 실익 제고 ▲신계약 CSM(보험 계약마진) 기반 상품별 마케팅 전략 다변화 ▲손익 목표 달성을 위한 자산군별 운용계획 등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박병희 대표는 ▲영업 현장 적극 지원 ▲농업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전략적 자산운용 방향 수립 ▲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 등 당부사항을 전했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낸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2025년 '일심동행'해 농업·농촌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 보험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