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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 기자
- 입력 2025.05.27 16:00

[뉴스웍스=정희진 기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및 협의회 소속 조합장 등 17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주요활동 보고 및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제15기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당면 농정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14기 회장단의 임기(2년)가 만료됨에 따라 제15기 신임 회장단으로 회장에 박정수(전남 목포농협 조합장), 수석부회장에 곽점용(전북 장계농협 조합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정수 신임 회장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